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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큰 도움을 받았는걸요”

2006-01-06
“저도 큰 도움을 받았는걸요”
 
(소피텔 앰버서더 제과부 / 이승진 님)
 
늦은 오후, 퇴근을 하고 사회연대은행 사무실 근처로 와주신 이승진님은 행한 일에 비해 이런 곳에 소개된다는 것이 부끄럽다고 말씀하셨지만,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Q : 처음 사회연대은행을 알게 되고 지원업체에 도움을 주시게 된 계기는?
A : 소피텔 앰버서더에서 같이 근무를 하던 전재하 과장님(사회연대은행 RM)이 제의를 하여 시작을 하게 되었죠. 전 과장님으로부터 설명을 들었을 때 단일품목(파이) 만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하나의 틈새시장일 수 있겠다 생각했고요. 저도 한번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Q : 지원업체를 처음 방문했을 때의 느낌은 어떠셨어요?
A : 사실상 시설은 미약했어요. 전기오븐이 아닌 가스오븐으로 작업을 하신다는 게 가능할까 의구심도 들었고요. 하지만 홈메이드 파이 맛은 좋았어요. 너무 달지도 않고.. 하지만 고객의 방문주기를 높이기 위해서는 선택의 폭을 조금 넓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의견을 몇 가지 제시했었고 지원업체에서도 잘 수용해 주셨죠. 개선에 대한 의지가 상당히 강하셨어요.
 
Q : 지원업체 기술정도를 평가하신다면?
A : 지원업체를 5회 정도 방문했는데, 매 방문시마다 향상되는 모습에 저도 놀랐습니다. 항상 노력하시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죠. 처음에 뵈었을 때가 여름철이라 관련업계는 비수기였는데도 현재 사업에 대한 걱정보다도 성수기에 대한 사업구상을 하고 계셨으니까요.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사업이 어느 정도 준비되면 초심을 잃기 쉬울텐데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에 저도 느낀 게 많습니다.
 
Q : 함께 노력하신 결과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A : 처음 몇 회는 시연과 레시피(recipe)를 보여드리고, 방산시장도 함께 가서 관련 기자재 구입도 도와드리고 했지요. 그러한 노력들의 결과로 현재 oooo, oooo, oooo를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Q : 향후에 관련 기술을 필요로 하는 지원업체가 있다면 도움을 주실 수 있을까요?
A : 물론입니다. 전과장님이 불러 주시면 작은 힘이나마 보태야죠. 사업을 하시는 데 있어서 도전, 용기, 서비스 정신 그리고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지원업체 분들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상호 발전적인 자극이 될 수 있는 이러한 것들이 시너지 작용이 아닐까 싶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시는 지원업체 대표와 도움을 주신 이승진님 두분 모두에게 사회연대은행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사회연대은행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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