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 판매금액을 모아 이웃과 나누는 '첫희망열매나눔'을 제안하고, 처음으로 동참했던 무지개가게 '행복을 파는 과일가게' 이준용 대표님이 2015년을 맞아 사회연대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첫희망열매나눔' 기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이준용 대표님은 '2014년은 자영업자는 물론, 모두가 힘든 한 해 였다고 입을 모았던 만큼 '행복을 파는 과일가게'도 힘든 시간이었다'며 어쩔 수 없이 '첫희망열매나눔'에 소홀했었고, 그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마음의 부담에서 벗어나고, 자라나는 자녀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 자녀와 함께 기금마련을 시작했고, 그 결과로 150만원의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금전달과 함께 이준용 대표님은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창업한 무지개가게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좀 더 웃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이준용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준용 대표님을 비롯하여 2015년 무지개가게 대표님들이 미소로 함께 하는 날들이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