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현황

아름다운 '父子' 자원봉사자

2014-03-28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3년 베이비붐세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연대은행에서 실습을 하셨던 유승대 선생님.

 

실습기간 동안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창업지원사업 전화상담을 하셨던 유승대 선생님은 2개월의 실습 이후, 한 차례 실습기간을 연장할 정도로 사회연대은행의 사업에 매료되셨었습니다.

 

그리고 4개월의 실습이 끝난 이후에는 몇 달 째 주 1회 자원봉사를 해주고 계십니다.

 

뜻하신 바가 있어서 은퇴 후 사회복지를 공부하시고, 얼마 전 당당히 1급 사회복지사 자격까지 취득하셨다는 유승대 선생님은 사회연대은행 임직원 모두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또 한 번 사회연대은행 임직원 모두를 감동시키셨습니다.

군입대를 앞둔 아드님까지 자원봉사를 연계해 주신 것입니다.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다는 아들 유지상 씨는 4월 중순 군입대를 앞두고 아버지의 권유로 아버지와 함께 사회연대은행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로서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 필요할 뿐만 아니라 사회 현실을 직시하는 데 필요하다"고 적극적으로 추천하셔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합니다.

 

반백의 아버지와 군 입대를 앞둔 아들이 함께 자원봉사를 하는 모습은 모두에게 큰 감동입니다.

 

유승대 선생님은 최근 사회연대은행의 KDB시니어브리지 아카데미도 수강하면서 제2인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2인생은 자원봉사로 설계하고자 자원봉사 협동조합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선한 인상 만큼이나 맑은 기운을 안겨주는 유승대․유지상 父子.

마음을 모아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사회연대은행의 활동이 더 빛을 발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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