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과 사회연대은행은 14일 소자본으로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충해결을 돕는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금전달식을 체결했습니다.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는 여성가장, 저소득층 청년 등 취약한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경영문제를 진단하고, 스몰비즈니스 경영교육, 솔루션 패키지,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 지원사업입니다.

2017년 1기 사업을 통해 40개 업체를 지원한 것에 이어 2기 사업도 2년 동안 4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연대은행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경영교육 및 컨설팅은 물론, 솔루션 및 프로모션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날 기금전달식에 참석한 한국JP모간 박태진 총괄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여성가장들과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사업의 안정과 성장을 이뤄가실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커뮤니티도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원 취지를 전했습니다.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쉽게 쓰러질 수도 있는 영세자영업자들이 건강하게 버티고 성장할 수 있도록 1기의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