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청년공유가게 성장지원사업 현판식

2017-12-27

지난 12월 19일 구로구에 위치한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에서 IBK기업은행 청년공유가게 성장지원사업 현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현판식에는 IBK기업은행 김창호 소비자브랜드그룹장과 박봉규 나눔행복부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 그리고 청년공유가게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 조하연 대표, ‘프로젝트하다’ 정다운 대표, ‘쾌슈퍼’ 변은지 대표가 참석하였습니다.

 

청년공유가게 성장지원사업은 높은 창업비용과 경험의 부재로 점포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 중 한 점포에 여러 매장이 공유・운영해 비용을 절감하고 업장유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공유가게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처음 진행된 청년공유가게 성장지원사업은 총 3개 기업, 지역청년들의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와 시간별로 공유매장을 운영하는 ‘프로젝트하다’, 디자인 상품 공유매장을 운영하는 ‘쾌슈퍼’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날 현판식은 카페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들이 시테라피와 마을만들기를 협업하는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에서 진행되었으며, 공간 곳곳에는 지원기업들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IBK기업은행 김창호 소비자브랜드그룹장은 어려운 창업시장에서 공유가게와 같이 다양한 협업으로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청년 창업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 역시 지원기업들의 건강한 성장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현판식 중간에는 시테라피 수업 자작시를 노래로 공연하는 밴드 서울형제의 축하 공연이 이뤄져 장내의 분위기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공연 이후 청년공유가게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기업에 현판 전달 후 선정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이 진행되었습니다.

 

 

추후 3개 기업에는 임대료, 인테리어비용 등과 같은 사업비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이 제공될 예정으로 청년공유가게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성장에 사회연대은행과 IBK기업은행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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