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 업무 협약 체결

2018-11-14

사회연대은행은 13일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인천지역 3개 공공기관과 함께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 Incheon-Social Economy Impact Found) 업무 협약 및 기금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은 인천지역의 사회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인천 지역 내 3개의 공공기관이 지난 달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금을 조성한 것으로 사회연대은행은 공모절차를 거쳐 공동기금 위탁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연대은행은 인천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금융투자, 경영환경개선 등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에 대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영준 처장은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이 인천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성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의 김용덕 대표는 “사회적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교육과 적절한 창업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이 인천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F)은 사회연대은행과 더불어 인천소재 함께하는 인천사람들, 홍익경제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며 11월 15일(목) 오후 2시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 7층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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