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시니어들이 인생후반기의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 홍보에 참여하는 ‘마음이음 서포터즈’ 위촉식이 17일 사회연대은행 비전e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마음이음 서포터즈’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 홍보 및 대상자 발굴에 참여하는 시니어 그룹으로서 11월 1일부터 공모를 통해 12명을 선발한 바 있습니다.

선발된 예비 서포터즈들은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에 대한 기본교육과 실습, 조별 현장 실습 등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10명의 서포터즈가 이날 정식으로 위촉되었습니다.

‘마음이음 서포터즈’는 앞으로 마이크로크레딧 홍보 서포터즈로서 (예비)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을 알리고, 대상자를 발굴하는 일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조별활동을 통해 현장을 경험한 서포터즈들은 “팀별로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홍보활동을 진행했는데 아직도 서민금융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아 주기적, 지속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마음이음 서포터즈’ 활동이 창업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창업정보를 전달하면서 시니어들이 삶의 기쁨을 찾는 의미있는 활동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