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KT-뱅크웨어글로벌, 사회적금융 전문 시스템 구축 협약

2017-04-03

사회연대은행은 3일 사회적금융 관련 전문시스템 구축을 위해 IT․금융 전문기업인 KT, 뱅크웨어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T는 뱅크웨어글로벌과 함께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K뱅크’를 설립해 2017년 4월3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뱅크웨어글로벌은 알리바바의 금융계열사인 앤트파이낸셜그룹의 마이뱅크 시스템을 구축한 금융관련 IT 전문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연대은행은 KT와 뱅크웨어글로벌의 선진적인 금융 및 IT기술력으로 사회적금융에 특화된 전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취약계층의 자립지원과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금융관련 제반 업무를 보다 혁신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사진 좌측부터 KT 이선우 본부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 뱅크웨어글로벌 주식회사이경조 사장>

 

협약식에서 KT 기업서비스본부 이선우 본부장은 “KT는 국민기업으로 현재 다양한 영역에서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번 사회적 금융 특화 전문 시스템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 IT인프라 지원을 통해 추가로 소외 계층의 자립 지원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구축된 시스템이 소외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  뱅크웨어글로벌 이경조 대표는 “2015년도 장발장은행에 이어, 이번에는 사회연대은행에 금융시스템을 기부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만드는 시스템을 통해서 더 많은 분들이 금융 혜택을 받고, 더 많은 분들이 사회연대은행에 기부해서, 함께 사는 사회 건설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금융관련 전문 핀테크 기업으로 유명한 뱅크웨어글로벌과 KT의 도움으로 사회적금융 관련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보다 혁신적이고 투명한 사회적금융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지난해 대안신용평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구글임팩트챌린지 Top10에 선정되는 등 사회적금융의 혁신과 전문성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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