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청년 예술가를 통한 청년 힐링의 시간 - 알파라운드 갤러리 프로젝트 '박지영 작가와의 만남'

2020.10.06

지속가능한 청년의 자립을 위해 일자리지원, 금융지원, 창업공간 등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알파라운드가 입주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지난 924알파라운드 갤러리 프로젝트 박지영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갤러리프로젝트-박지영작가와의만남

 

갤러리 프로젝트란 분기별로 주제에 맞는 신진작가를 발굴하여 알파라운드 공간 내에 작품을 설치, 전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진작가의 성장을 돕는 한편 입주기업 및 방문자들에게 힐링을 주는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는 알파라운드 입주기업이자 예술작품을 공간이나 제품 등에 연결하여 일상 갤러리를 만들고 문화 접점을 높이는 아트콜라보 전문회사 88후드가 맡고 있습니다.

 

알파라운드 갤러리 프로젝트 8월의 주인공은 박지영 작가였는데요. ‘알파라운드 갤러리 프로젝트 박지영 작가와의 만남은 특별히 작가와 직접 만나 작품과 작품 활동 이야기를 듣고, 작가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된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을 모시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까닭에 사전신청자에 한해 소규모 행사로 진행되었는데.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SNS 상에서는 이미 유명 인사인 박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신청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는 알파라운드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작가와 함께 감상하고, 작품 해설 및 에피소드 등을 듣는 1부와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박지영 작가의 주요활동 및 작품세계를 듣는 2부로 진행되었습니다.

박지영 작가의 팬들이 함께 한 만큼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깊이있는 질문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갤러리프로젝트-박지영작가와의만남

갤러리프로젝트-박지영작가와의만남

 

갤러리프로젝트-박지영작가와의만남



그림을 그리며 사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회사원이 된 삶에 회의를 느껴 퇴사 후 전업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는 박지영 작가는 행복을 전하는 한 장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그림이 좋다는 말을 들으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진다고도 하는데요.

 

예술을 사랑하고 꿈을 이어가는 예술가들이 좀 더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데 갤러리 프로젝트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바쁜 도심 속 지친 청년들에게 힐링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갤러리프로젝트-박지영작가와의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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