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모두 함께! 희망을 만들다! 2018 LG소셜펠로우 홈커밍데이

2018.12.14
“발달장애인 협동조합 창업에 대해 주변 반응은 시큰둥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저희를 믿고, 꾸준히 함께 응원해 준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파파스윌 엄선덕 대표)“
 
지난 11월 16일 ‘2018 LG소셜펠로우 홈커밍데이’가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LG소셜펠로우 홈커밍데이’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LG소셜캠퍼스가 지원한 소셜펠로우 기업들을 초청해 서로간 관계를 맺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입니다. 
 
대나무 소재의 제품을 생산하는 프로젝트 노아, 중소형 폐가전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한 에코시티서울, 기부물품을 업사이클링하는 두레협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셜펠로우들과 LG전자 윤대식 상무, 김민석 팀장과 LG화학 강재철 팀장도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셨습니다.
 

 <환영사를 전하는 LG전자 윤대식 상무>
 
‘LG소셜펠로우 홈커밍데이’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 공식행사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 '뜨락'의 ‘첫인상과 관계 관리’라는 주제의 연극과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파파윌'의 엄선덕 대표님의 강연으로 이뤄졌습니다. 그녀는 “혼자 가면 얼마 가지 못하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면서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함께 걸어 걸어가자” 고 말했습니다.
 
 
2부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2019년의 소망을 함께 나누며 네트워킹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자기 소개 중인 파파윌의 엄선덕 대표>
 
나무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밀짚티슈를 개발한 헬씨티슈의 이상호 대표는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나를 칭찬하고, 내년에는 건강을 챙기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새해 각오를 전했습니다.
에코시티서울의 이동현 대표는 “오랜만에 LG소셜캠퍼스 행사에 참석해 여러분을 만나서 너무나 반갑고, 앞으로 ‘홈커밍데이’와 같은 시간이 더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재활용 할 수 없는 소재를 줄이는 디자인에 앞장서고 있는 공공디자인이즘의 허진옥 대표는 “LG와 LG소셜캠퍼스에 감사합니다. 항상 저희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서 큰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든든한 믿음이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소셜펠로우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네트워킹 시간 내내 모든 LG소셜펠로우들은 서로 격려하고 같은 고민을 나누며 응원했습니다.
 
  
< 2019년 희망메세지를 작성하는 소셜펠로우들 >
 
그리고 LG전자와 LG화학은 특별한 이벤트로 소셜펠로우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했습니다. 바로 행운권 추첨입니다.
많은 분들이 ‘나에게 행운이 올 거야!” “나에게도 행운이 올까?” 등을 말하며 추첨의 순간을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당첨의 순간을 함께 기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소셜펠로우분들은 제로트리(크리스마스트리)에 소망카드를 걸며, 내년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매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혼자’가 아닌 ‘함께’ 가 더 중요한 세상입니다.
LG소셜캠퍼스는 ‘LG소셜펠로우 홈커밍데이’를 시작으로 소셜펠로우들이 만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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