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우리’가 만나 힘이 된 시간 – 한화생명 청년자립지원사업 ‘청년 飛上금’ 소모임 현장

2018.09.17
가족을 위한 소비, 여행경비, 적금 가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청년들이 가장 가치 있었던 소비로 꼽은 항목입니다. 반면 가장 후회하는 소비로는 혼밥에 사용된 식비, 택시비 등을 언급했습니다.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을 퇴소한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청년 飛上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연대은행과 한화생명이 청년들간 소통을 위해 마련한 소모임 자리에서 나온 의견입니다.
 

 
99, 10일 양일에 걸쳐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소모임에는 1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 했으며 앞서 진행되었던 교육과 1:1 멘토링 이후 또래집단 간 소통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서로 힘이 되는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직접 실천했던 가계부 쓰기를 통해 느낀 점, 한 달 동안 가장 만족스러웠던 소비와 후회하는 소비, 경제생활을 하며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또 보드게임인 젠가를 즐기며 가족, 건강, 여가, , 공동체 등 일상과 돈에 관한 나와 너의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년들은 가벼운 게임을 통해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나에 대해 아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금융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여러 사람들의 금융스타일도 알 수 있었다” “‘이라는 주제를 벗어나 다양한 것을 생각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가계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아갈 수 있었다” “모임을 통해 내가 성장하는 것 같다등등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한 번의 상담이나 교육으로는 기존에 형성된 돈에 대한 생각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기 어렵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취약한 현실에 놓인 청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생활경제 역량 강화를 통해 현명한 경제생활을 유지하고 서로 힘이 되는 관계망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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