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
“기부는 정해진 시작도 끝도 없는 실천입니다”
- 노블하트 15주년 후원 기념식, 김용덕 후원회원
김용덕 후원회원은 2010년부터 사회연대은행에 후원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그 뜻깊은 여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후원 15주년을 맞이하며 기관의 이사장이 아닌 후원회원으로서 처음 인연을 맺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후원의 계기가 된, 마이크로크레딧 사업 “평소 소득이 낮은 사람이 어딘가 기댈 곳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당시 사회연대은행이 국내에서 그러한 일을 하는 기관으로, 이미 몇 년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었죠. 기관의 성장에 힘을 보태고자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김용덕 후원회원은 신용을 다루는 기업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며, 신용에 따라 금융 격차가 발생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특히 신용이 낮아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을 하는 사회연대은행을
사업 후기
자립준비청년에게 편안한 수면을 선물합니다
- 수면밀도 매트리스 현물후원
매트리스 기업인 밀도에서 자립준비청년에게 ‘수면밀도’ 매트리스를 후원하며 청년들에게 편안한 수면을 선물했습니다. 밀도는 2022년 8월에 설립된 매트리스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후원을 받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곳곳에서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훈훈한 소식, 후원회원님과 함께 나눕니다. 밀도는 ‘작은 나눔이 모여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든다’라는 믿음으로 회사 설립 초기부터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매트리스를 나누는 ‘수면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밀도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온 사회연대은행의 행보에 공감하며 자립준비청년의 편안한 잠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매트리스 20개를 전달했습니다. 침대를 처음 사용하는 청년부터 자립 후 첫 살림을 꾸리며 가격 부담으로 침대를 구입하지 못했던 청년까지, 그들이 전해온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누구나 나이가 차면 자립이라는 생애 과제를 부여받는 것처럼 청년들 또한 자신의
사업 참여자
비영리활동가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 정란아 지리산이음 이사 인터뷰
비영리활동가학교 엣지(Edge)(이하 ‘엣지’)는 비영리 조직과 활동가 전문교육기관 설립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로, 사회연대은행은 2023년부터 비영리부문 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엣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 이어, 2024년 비영리부문 공익활동지원사업 연속지원 단체로 선정된 엣지의 공동창립자이자 총괄기획자인 정란아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이사를 만나 엣지의 도전과 성장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사진) 정란아 지리산이음 이사 “활동가의 통찰력이 사회 변화의 방향과 깊이를 결정합니다. 사회 변화를 끌어내고자 각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활동가들이 지리산에 모였는데, 묻어두었던 고민, 활동가로서 비전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며 엣지의 역할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정란아 이사의 첫 마디에서 엣지에 대한 깊은 애정이 묻어납니다. 서울시NPO지원센터를 운영할 때부터, 활동가들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의 필요성을 절감해 온 정란아 이사는 비슷한 고민을
후원회원
“사회적금융 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 노블하트 10주년 후원 기념식, 김인현 후원회원
2014년부터 10년간 후원으로 이어온 인연 김인현 후원회원은 2014년 사회연대은행에 후원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함께해 주신 소중한 발자취를 기리며,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인현 후원회원,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후원 10주년,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 “사회연대은행과 10주년을 함께 기념하게 되어 기쁩니다. 후원을 통해 기관이 이루어 나가는 뜻깊은 변화를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그 여정을 함께 걸어갈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그 10년의 시간을 기념하는 오늘이 저에게도 아주 특별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신 10년의 시간은 사회연대은행에도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전해주신 나눔의 손길과 응원은 기관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토대가 되었고 그 응원 덕분에 사회적금융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사업 참여자
오스카 스페이스, 카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곳
- 이우진 · 전유빈 오스카 스페이스 대표 인터뷰
더 테라스는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의 청년 카페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운영되는 공간입니다. 2024년 5기를 맞이한 더 테라스는 현재 이우진 · 전유빈 대표의 ‘오스카 스페이스’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우진 대표는 바리스타, 로스팅, 매니저 등 카페 영업뿐만 아니라 원두 유통, 생두 무역 등 커피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왔습니다. 현재 오스카스페이스를 함께 운영하는 전유빈 대표와는 생두 무역회사에서 선후배로 만난 후 지금까지 함께 일해오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혜화동의 커피 맛집으로 언급되는 오스카 스페이스. 사업 전반기를 지나 후반을 향해가는 현재, 카페를 운영해 온 소감과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하여 두 대표님께 인터뷰를 청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이우진 · 전유빈 대표 생의 마지막 커피는 어디에서 드시고 싶은가요? 이우진 대표는 카페를 운영하기 전부터 만약 카페든
후원회원
건강하고 맛있는 가정식으로 전하는 따뜻한 인사
- 〔주〕트리플제이앤파트너스 김종만 부장 인터뷰
프리미엄 가정식 브랜드 (주)트리플제이앤파트너스는 2021년부터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가정식 반찬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암을 이겨내고 있는 청년의 회복을 돕기 위해 건강한 반찬을 정기 발송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는 자립준비청년 명절 음식 지원사업에도 함께하며 청년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건강하고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청년들의 일상에 온기를 더해준 (주)트리플제이앤파트너스와 만났습니다. (사진) 김종만 (주)트리플제이앤파트너스 부장 “의, 식, 주 중에서 ‘식’이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요. 가정에서 만드는 것처럼, 제철의 좋은 식재료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출발부터 지금까지 고수해 온 (주)트리플제이앤파트너스의 철학입니다.” (주)트리플제이앤파트너스는 ‘좋은 식재료로 건강하게 만드는 가정식’이라는 모토 하에 다양한 반찬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가정식 브랜드입니다.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를 가정식 레시피로 조리해
후원회원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 소상공인과 함께 합니다
- 함께나눔가게 ‘한신반찬’
한신반찬, 함께나눔가게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다른 소상공인 후원한신반찬은 2023년 12월, 함께나눔가게(사업자로 구성된 후원회원 그룹)으로 후원 활동을 시작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뜻을 전해주셨습니다. 자영업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신반찬을 소개합니다. (사진) 함께나눔가게 한신반찬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한신반찬은 지리산에서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각종 산나물과 재료로 매일 즉석에서 조리해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밑반찬부터 젓갈류, 직접 담근 김장 김치까지 다양한 종류의 반찬들을 판매하는데요. 신선한 재료만으로 정성스럽게 반찬을 제공하는 것은 오랜 시간 한신반찬이 지켜온 원칙입니다. (사진) 함께나눔가게 한신반찬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 소상공인과 함께 할 것한신반찬을 운영 중인 이상재 대표님은 “자영업을 하며 겪게 되는 어려움의 순간이 있다” 라며, “그러한 시기를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
사업 후기
230명의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한 풍성한 추석 맞이
- 추석 선물 기부 with 해피빈, 춈미와 팔로워 친구들
사회연대은행은 올해 추석 명절, 자립준비청년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자 해피빈을 통해 약 두 달 간 모금을 진행했습니다. 모금 결과 1,152명의 개인 기부와 ‘춈미와 팔로워 친구들’의 기부로 총 23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추석 선물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해피빈 추석 선물 모금 추석 선물은 갈비찜, 전, 각종 반찬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 세트와 집밥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양념, 기름, 식품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 총 2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사진) 반찬 선물과 식자재 선물 세트 선물을 받은 청년들은 사진과 함께 풍성한 선물로 추석을 맞이한 소감을 보내왔습니다.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청년들의 생생한 소식을 전합니다. (사진) 청년들이 보내온 감사 메시지 함께 해주신 많은 분이 계셨기에 2023년에 이어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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