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는 자립을 통해 꿈에 더 가까이 - HSBC 청소년비전지원사업 하이파이브 약정식 및 OT

2021-07-06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지난 3 HSBC 청소년비전지원사업 '하이파이브(High-Five)' 약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습니다.  

 

이번 약정식에는 1 8(보호종료청년)과 자립을 앞둔 2 20명이 모였습니다. HSBC 이승훈 이사만안필름 홍재범 실장미투위코치센터 이지연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선발된 1기와 2기에게 축하인사를 건넸습니다.

 

HSBC 이승훈 이사는 “두려웠던 시간이 익숙해질 때 성장할 수 있다하이파이브 2기를 시작하는 이 순간이 낯설겠지만 앞으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다 보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사회연대은행 문태화 자립지원본부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성실히 참여하면 자립역량이 부쩍 향상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쉽지 않겠지만 모두가 자립도사가 될 때까지 무사히 과정을 마치길 응원한다”는 당부와 응원의 말로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사업 취지 및 진행 과정과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기금전달식 및 약정식을 진행했습니다.



<2021 HSBC 청소년비전지원사업 하이파이브(High-Five) 기금전달식> 


꿈에 더 가까이, Hi-Dream 1’ 참가자들은 먼저 자립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하는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하는 20개월 동안 스스로 정한 금액을 저축한 만큼 돌려주는 하이드림(Hi-Dream)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3, 5, 10만원 중에 선택하여 저축할 수 있고, 20개월 후 최대 4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준비하는 자립, High-Five 2’ 참가자들은 리더십 및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진로/취업 교육, 재정관리 교육, 내가 살 집 알아보기, 집밥 요리 배우기 등 실생활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2년간 함께 자립을 준비하게 됩니다. 더불어 20개월간 매월 23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받습니다. 자립 전 10개월 동안 20만 원은 저축하고, 3만 원을 용돈으로 사용합니다. 저축한 지원금을 자립 시에 목돈으로 지급하며, 자립 후 10개월간 생활비 23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오후에는 이영하 강사가 진행하는 비전교육을 통해 공감하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팀 미션 등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1, 2기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비전교육

<비전교육 활동 모습>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만난 1기와 2기는 향후 2년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립역량을 키워가는 한편 고민을 나누고 해결해 갈 수 있는 선배와 친구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곁에 사회연대은행도 든든한 버팀목으로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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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자립이란?>


앞으로 2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키우고, 삶을 가꿔갈 수 있도록 그리고 언젠가 해야 하는 자립을 혼자가 아닌 함께준비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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