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 임직원, 급여끝전나눔으로 여성가장 의료비지원

2015-01-28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 급여끝전나눔을 통해 나눔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의료비 긴급자금이 필요한 사회연대은행 창업지원업체에 의료비를 전달했습니다.

 

의료비 지원을 받은 업체는 여성가장 창업업체인 '해법영어교실' 심영미 대표입니다.

 

건강상(발바닥 이상)의 문제로 자녀양육 및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심영미 대표는 과다한 병원비와 항암제 약물 투여시 거부반응으로 인해 전문병원이 아닌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담당 전문위원의 추천으로 의료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전문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대표님이 쾌유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사회연대은행 임직원은 2009년 5월부터 급여에서 1,000원씩 모아 적립해 왔으며 이를 통해 2010년 말,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업체 '건방진족발'에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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