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노조 이재복 실장, ‘KEPCO 희망무지개 창업지원사업’ 심사 참여
사회연대은행은 한국전력공사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KEPCO 희망무지개 창업지원사업’을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전 관계자들이 창업지원 대상자 심사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창업지원 대상자들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된 자리였습니다.
3월 25일 사회연대은행에서 진행된 ‘KEPCO 희망무지개 창업지원사업’ 최종심사에 창업전문가, 사회복지전문가 등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재복 한전 노조 대외협력실장은 이날 대상자들보다 더욱 긴장된 모습이었습니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과한 만큼 대상자들 모두 오랜 경험과 기술을 갖췄지만 어려운 창업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한정된 자원인 만큼 최적의 사람들에게 기회를 줘야하기 때문입니다.
창업전문가의 촌철살인 같은 질문과 대상자들의 전문가다운 답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복 실장은 눈과 귀를 바쁘게 움직이며 꼼꼼하게 심사대상자들의 창업준비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질문을 건네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심사 후 이재복 실장은 “대상자들이 나름대로 꼼꼼하게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놓치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데 이를 당락의 판단 기준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점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보다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또 ‘영세자영업자들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전했습니다.
어려운 창업시장에서 생존을 모색하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수집항목 | - 이름, 연락처, 이메일 |
---|---|
이용목적 |
- 정기 뉴스레터 및 비정기 안내 소식 발송 - 새로운 서비스, 이벤트 정보 고지 |
보유기간 | - 뉴스레터 서비스 종료 시, 수신 거부 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