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Social Fund Festival 성료

2015-10-20

지난 10월 13일 LG전자, LG화학, LG전자노동조합, 사회연대은행이 LG트윈타워에서 개최한  ‘LG Social Fund Festival’이 사회적경제 및 유관기관 종사자, 일반기업 등 25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LG Social Fund Festival'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이고 공익적인 친환경 사회적경제조직과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 공개 경연의 자리로서 심사위원 및 청중심사단의 투표로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및 아이디어를 선정했습니다.

 

< LG Social Fund Festival은 친환경 사회적경제조직과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 공개 경연의 장으로서 참여자들의 프리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 우수 사회적기업 및 아이디어 선정에는 심사위원 외에 청중심사단이 참여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 

 

이에 따라  ‘대학(원)생 친환경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부문에서는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황새둥지’팀이 양말작업장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활용하여 직조공예 및 교구를 개발 보급하는 아이디어로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6개팀에 약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는 ‘(주)케이오에이’, ‘여러가지협동조합’, ‘유한회사 쓰임업’, ‘두레협동조합’이 Pioneer상을 수상하여 5천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에코구로 협동조합’, ‘(주)코끼리공장’, ‘(주)브링유어컵’은 Innovator상에, ‘작은손 적정기술협동조합’, ‘(주)하이사클’은 Creator상에 선정되어 각각 4천만원, 3천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우수 친환경 사회적경제조직 부문 수상 기업들>

 

<대학(원)생 친환경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부문 수상자들>

 

이 자리에서 이충학 부사장(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은 “LG Social Fund 지원을 받은 사회적기업들이 성과를 바탕으로 대출금을 성실하게 상환한 덕분에 더 많은 사회적기업에 기회가 주어지는 등 자금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사회적기업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LG Social Fund 지원기업의 상품 전시와 축하공연, 청중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 행사장 한 켠에는 포스터 세션이 마련되어 친환경 사회적경제 조직 제품전시 및 포스터 전시가 이뤄졌습니다.>

 

LG전자·LG화학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하여 LG전자노동조합, 고용노동부, 환경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기업연구원 등과 함께 57개 친환경 사회적경제조직에 사업자금, 경영교육, 해외탐방, 생산성 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민‧관‧산‧학 다자간 협력모델을 구축해 왔습니다. 또 성장단계별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기반 마련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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