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 신용평가 금융 플랫폼’ 구축 추진
현재, 미래는 없고 과거만 있는 신용평가
대출 등 금융거래를 위한 필수 요소인 신용평가. 신용평가등급은 과거의 신용거래 경험이나, 현재의 신용거래 상태를 바탕으로 매겨집니다.
부채수준이나 연체정보, 신용형태, 거래기간 등이 기준이 되며 재산이나 소득이 많다면 상환의지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신용등급이 유리하게 산정되는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반대로 과거 연체 경험이 있거나 소득증빙이 어려울 경우 신용등급이 낮아져 제도권 대출 금리를 이용할 수 없거나, 더 심할 경우 모든 공식적 금융으로부터 배제되기도 합니다. 현재의 대출 상환 능력이나 의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신용평가 회사인 KCB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12월 기준 신용평가점수를 받은 약 4,410만명 중 금융거래가 어려운 7~10등급은 전체의 10% 이상인 약 470만 명입니다. 이들은 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제도권 금융 활용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2015년 12월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7~10등급의 평균 대출금리는 21.2~26.7%에 이르며, 평균 40% 이상의 불법사채 이용자도 14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신용도의 새로운 판단기준을 제시하는 ‘대안 신용평가 금융 플랫폼’
이에 사회연대은행은 관행적으로 금융거래이력이나 소유자산을 평가하던 기존 방식에서 진일보하여 사용자 동의를 기반으로 획득한 소셜/모바일 등 비금융데이터를 통해 개인의 성향을 분석, 평가하여 마이크로크레딧 대출심사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대안 신용평가 모델과 플랫폼은 금융소외 혹은 고금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범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검증된 기술이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혁신 기술로서 저소득/저신용 계층에게 금융기회를 제공하고 고금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안신용평가금융플랫폼은 그동안 정당하게 신용을 평가받지 못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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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신용평가 금융 플랫폼 응원하기
사회연대은행이 추진하는 ‘대안 신용평가 금융 플랫폼’은 구글 임팩트 챌린지 최종 결승팀에 선정되었습니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회혁신 프로젝트 공모전으로서 결선에 오른 10팀 중 4개의 최종 우승 프로젝트를 선발해 각 프로젝트 당 5억원을 지원합니다.
온라인 투표기간 중 최다 득표율을 기록한 프로젝트는 우승 프로젝트로 선정이 되고, 나머지 3개의 프로젝트는 결승 행사 당일 심사 및 자문위원단의 결정으로 선정됩니다.
사회연대은행이 최종 우승 프로젝트로 선발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기간 : ~ 2016. 8.21
◆ 투표하러 가기 : https://impactchallenge.withgoogle.com/korea2016
◆ 사회연대은행 투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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