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임팩트 챌린지' 결승 행사 성료

2016-08-25
23일 '구글 임팩트 챌린지' 결승전 행사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Google.org(구글닷오알지)가 주최하는 사회혁신 프로젝트 공모전으로 3월 21일 프로그램이 공개된 이후 교육, 복지, 환경, 인권, 장애복지, 여성 등 분야에서 370여 건의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제출되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소셜/모바일 데이터 등을 기초로 신뢰도를 평가하는 대안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하여 마이크로크레딧 대출심사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정당하게 신용을 평가받지 못 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아이디어로 최종 TOP 10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지난 한 달간 시민투표, 프리젠테이션 등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결승행사는 결승에 진출한 10개팀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되었으며, 투표 기간 중 최다 득표를 기록한 People's Choice 1개 팀을 포함, 5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될 4개의 우승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최종 우승팀으로는 미래교실네트워크, 커뮤니티 매핑센터, 생태지평 연구소, 멋쟁이 사자처럼 등 4개 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아쉽게도 최종 우승팀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선정되지 못한 6개 팀의 아이디어들 모두 너무 인상적이기에 관계자분들과 논의해 각각 2억 5천만 원 씩을 지원할 것"이라는 구글 측의 깜짝 발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민투표를 비롯해 사회연대은행의 '대안 신용평가 금융 플랫폼'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에게도 금융접근권이 강화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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