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과 IBK기업은행은 20일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지앤모어, 담넘어 등 12개 소셜벤처기업에 사업개발비 총 1억1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IBK기업은행  소비자브랜드 그룹 김창호 부행장님(사진 위)과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님(사진 아래)은

인사말을 통해 소셜벤처를 운영하는 사회혁신가들을 응원하고 격려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IBK기업은행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소셜벤처를 발굴하여 사업개발비 및 리더십․브랜드․마케팅 등 경영관리 교육, 사업진단 및 분야별 경영멘토링, 네트워킹 연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총 95개 기업이 접수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PT발표를 거쳐 담넘어‧이지앤모어가 대상으로 선정되어 각 2천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주)이지앤모어 안지혜 대표>

<대상을 수상한 (주)담넘어 구효정 대표>

최우수상에는 핫팩컴퍼니‧코끼리공장‧비플러스(각 1500만원), 우수상에는 플레이임팩트‧배리어윙스(각 1000만원) 등 7개 기업이 선정되었습니다.

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5개 기업(글자와기록사이, 업드림코리아, 에이드런, 체인지그라운드, 퇴사학교)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