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과 업무협약 및 후원기금 전달식 가져
사회연대은행은 대안신용평가플랫폼 구축 및 이를 활용한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13일 한국씨티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씨티재단 후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2016년 구글임팩트챌린지 Top10에 선정되어 빅데이터 분석 및 핀테크 기법을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 및 데이터 수집을 위한 앱 개발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그 연장선으로서 ▲1차 개발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업그레이드하고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평가모델 및 평가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에 대안신용평가플랫폼을 실제 적용하는 것도 협약 내용의 하나입니다.
이와 관련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국내 최초 대안신용평가모델 및 플랫폼 개발은 마이크로크레딧 금융공급에서 성공적인 활용 사례로서 확대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은행장은 “이번 대안신용평가모델 개발이 저신용자들에게 금융서비스 혜택의 기회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한국의 금융소외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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