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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징검다리] "어려운 이웃에게 '옷'으로 마음을 전해요 "

2009-01-05
 
"어려운 이웃에게 '옷'으로 마음을 전해요 "
-꼬마천국, 인근 저소득층에 아동복 지원-
 
글. 홍보팀 안준상 간사
 
서울 휘경동 외대역 인근에는 지난해 삼성() 여성가장창업지원사업의 반환금으로 창업지원을 받은 “꼬마천국”이라는 아동복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스물여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어린 자녀 둘을 키우며 한 가정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어려운 형편의 여성가장이지만, 자립을 위해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는 김대표님의 생활 터전입니다.

김대표님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함께 매장에서는 아동복을 열심히 판매 하고 계시지만, 경기 불황의 여파와 재래 시장의 경기 침체로 매장 운영이 아주 힘든 상황입니다.
어려운 사업환경에도 김대표님은 저녁까지 매장을 지키고,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고 계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꼬마천국의 김대표님은 익명의 후원자께서 만들어 주신 결연 후원금으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매월 20만원씩 1년간 결연 후원되는 후원금으로, 인근에 위치한 장애우, 홈리스 및 미혼모가정을 지원하는 ‘행동하는 양심’과 인근 지역 어린이집의 저소득 가정 자녀에게 아동복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김대표님 본인도 어려운 환경이지만, 누구보다도 미혼모와 어린 자녀들의 처지를 잘 알고 있기에 이런 소중한 후원금과 기회를 만들어 주신 후원자께 너무나 감사하고, 어렵게 찾은 기회인 만큼 꼭 다시 일어서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김대표님은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꼬마천국은 인근의 '행동하는 양심'에 매월 아동복을 현물지원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경영이 힘든 꼬마천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가득합니다.
한사코 본인의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익명의 후원자와 꼬마천국이 진행하는 '희망의 징검다리'에 도움을 주신 '행동하는 양심''가정어린이집''미소 어린이집' 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꼬마천국은은 인근 지역 어린이집의 저소득 가정 자녀에게 아동복을 제공합니다.


사회연대은행의 마이크로크레딧을 통하여 자립을 꿈꾸는 여러 업체들중에서 아직까지 자리를 잡지 못해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희망의 징검다리- 1사1소 캠페인은 이 분에게 본인들이 가진 재화로 남을 도울 수 있게 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과 더불어 고정적인 매출액까지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이 순환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주변의 무관심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더운 여름날도 늘 외로움으로 겨울처럼 추운 소외계층의 분들이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사회연대은행이 펼치고 있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희망의 징검다리-1사1소”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나눔1사로 참여 하시는 방법이 나눔 1사 참여신청 외에 인터넷에서 핸드폰을 이용한 “징검다리 만들기- 천원 기부” 코너를 통한 소액 참여가 가능해 졌습니다. 모아진 기금은 빈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순환을 이어가는 데 쓰여지게 됩니다.
  *참여방법 - 개인, 모임, 회사에서 매월 10만원이상 모아주시면 일대일 업체 결연 가능.
                    모바일 소액기부시 일정기금이 모아지면 결연가능
  *문의 - 사회연대은행 홍보팀 (tel. 02-2274-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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