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공예> 무료 창업강좌 개최합니다.]

2004-07-01
사회연대은행에서는 수공예 관련 지원공동체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와이어공예> 창업 무료강좌를 개최합니다.
<와이어공예>는 잘 구부러지는 철사(wire)를 통해 아기자기한 생활소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이번 강좌를 위해 와이어공예가 선혜련선생님께서
사회연대은행에 멘또 자원봉사를 자청하셔서
무료로 기술 지도까지 해 주신다고 하니 의미가 깊다하겠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 참여 바랍니다.

강좌 일정은
1. 강좌 일수
   - 주 1회, 총 4회 실시
2. 일시
   - 2004년 7월 20일 ~ 8월 10일 중 매주 화요일 오전 10 ~ 12시
3. 장소
   - 사회연대은행 회의실
4. 기타
   -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업지원팀 차문희과장(2274-9641)에게
      질의해 주십시오.  


* 와이어공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와이어공예 제작업체의 홈페이지인
   www.ezwire.co.kr에서 개념에 대한 내용을 퍼왔습니다.
   이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직접 시연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와이어 공예란?
   ==============
  
와이어를 이용한 공예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작업이나 유럽 쪽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널리 알려진 공예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백년 전 유럽 사람들은 농기구 수리 등 일상 생활에 와이어를 사용하여 왔다. 그리고 그것에 영향을 받은 와이어 공예가 중앙유럽 쪽에서부터 점차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유럽 쪽의 단단한 철사를 가지고 하던 공예와는 달리 일본에서는 알루미늄을 소재로 하여 작업하는 알루미늄 와이어 공예가 있다. 부드럽게 구부러지는 알루미늄의 특성을 이용해 일상적으로 쓰이는 생활 소품들을 만드는 와이어 공예는 우리나라에는 생소한 분야이었으나 최근 와이어 공예가 점점 더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잘 구부러지는 와이어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소품은 거의 대부분의 생활 소품들이다. 물에 강한 특성과 다양한 칼라를 이용하여 만드는 생활 소품들은 만들기도 쉽고 실용적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지능계발을 위한 도구로써의 활용도 높다 하겠는데, 손쉽게 구부러지는 특성을 이용, 만들기 교재로서의 한몫을 다하고 있다.  
  
금맥에서 생산되는 와이어

  
일본에 이미 2000년부터 수출을 해오고 있던 당사는 와이어공예가 점차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자 수출만 해오던 와이어를 국내 특허를 획득 ‘내맘대로’란 브랜드로 국내내수를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유럽 및 미주에도 칼라 와이어를 수출하고 있으며,0.8mm부터 6.0mm 까지 다양한 칼라로 생산되는 와이어는 일본제품만 판매되고 있는 국내 와이어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본 제품에 비하여 더 나은 제품, 가격비교를 하여도 더 싼 제품이라는 자부심으로 제품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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