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행복한소비] 가수 세븐과 이레피아노가 함께 펼치는 희망의 징검다리

2006-11-27
 
가수 세븐이 사회연대은행 지원업체인 이레 피아노학원을 통해 면목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 다섯명에게 1년간 피아노 교습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을 통한 세븐의 이번 기부는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배우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동시에 영세 창업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것으로 한 번의 기부로 두 곳을 돕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세븐은 "그간 계기가 없어 아쉬웠는데 좋은 취지로 하게 됐다"며 "어렸을 때 배우지 못해 커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고 싶었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번 후원과 관련해 25일 오후 서울 면목동 이레 피아노학원에서 마련된 자리에서 세븐은 약 1시간 동안 아이들과 피아노도 치고 사진촬영도 하고, 희망의 메시지도 전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즉석에서 친필 사인을 담은 자신의 4집 음반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세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존재하는 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