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JP모간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 업종별 현장교육 실시

2017.08.08

소상공인들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주 역량 강화 교육이 ‘JP모간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커피숍, 외식업, 소매업 등 업종별 현장교육이 7월 15일, 18일, 8월 2일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업종별 현장교육의 시작은 커피 장인이 운영하는 ‘혜화동 콩집’이었습니다. 7월 15일 비 내리는 토요일, ‘혜화동 콩집’에 모인 6명의 소상공인은 에스프레소 시음을 시작으로 커피에 대한 기본교육을 받았습니다.

‘에스프레소와 커피는 다른 것’임을 강조한 커피 장인은 커피 맛을 결정하는 원두 종류 및 원산지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기압, 온도, 머신 이용법 등 기술적인 부분까지 상세하게 지도해주었습니다.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수받은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몰랐던 커피의 세계에 감탄하고 커피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실력을 쌓았습니다.

 

 

외식업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우가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푸드트럭, 소규모 분식집 등을 운영하는 4명의 소상공인이 함께 한 교육은 ‘우가촌’의 성공노하우 공유로 이뤄졌습니다.

처음 5년간 적자를 지속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업원의 만족도가 우선이라는 마음으로 직원을 챙기고, 직원 교육을 철저히 한 결과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는 대표님의 사례는 좋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낮은 매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에게는 긍정적인 자극이 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마리몬드 라운지’에서 소매업 현장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마리몬드’는 판매자 위주의 제품 생산으로 어려웠던 과거 실패를 딛고 철저한 소비자 분석, 내부강점 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소통함으로써 소셜 미션을 지키고, 재무적으로도 안정적인 기업입니다.

소비자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페르소나’를 구체화하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젊은 대표의 성공담은 소비자 니즈 파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에 자극을 받은 소상공인들의 질문이 교육 이후에도 이어졌습니다.

 

 

 

‘JP모간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는 열악한 자영업 시장에서 특히 더 취약한 청년, 여성가장 등이 경쟁력을 갖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스몰비즈니스 경영교육, 솔루션 패키지,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스몰비즈니스 경영교육의 일환으로 업종별 현장 교육 외에 VMD, 마케팅, 재무‧세무, 고객서비스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응원합니다.

 

 

  • 존재하는 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