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에는 연간 100만 원 이상 후원하는 ‘노블하트’ 후원회원 모임이 있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노블하트 후원회원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김정연 후원회원. 사회연대은행의 2007년 삼성생명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에 심사위원과 강사로서 인연을 맺게 된 김정연 후원회원은 2009년 노블하트 후원에 동참하였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김정연 후원회원,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후원자이자 자문위원으로서 오랜 시간 사회연대은행과 함께해온 김정연 후원회원을 초청하여 감사 인사를 전하고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사회연대은행 지원사업은 제가 하고자 하는 것과 같은 방향이었어요. 좋은 직원분들과 정기적으로 만나서 얘기 나누며 세상을 좀 더 넓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이 제게는 정말 소중했습니다."

(사진_왼쪽) 2007년 삼성생명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에서 강의 중인 김정연 후원회원

(사진_오른쪽) 2011년 현장 직무 교육에서 전문위원으로 참여한 김정연 후원회원 

이날 기념식에는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안준상 사회연대은행 상임이사, 박상금 사회연대은행 전 상임이사,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 센터장이 함께 자리하여 김정연 후원회원과 함께 미용 창업 교육을 진행했던 날들과 여전히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여자들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사진) 김정연 후원회원 노블하트 15주년 기념식

“미용 분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소상공인이 장인 정신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데 사회연대은행 있어서 든든합니다. 저도 미용 분야 자영업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겪는 고충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사회연대은행이 묵묵히 이웃의 곁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늘 응원해 주는 후원회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후원회원님들의 든든한 지지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꿈꾸며 삶의 변화를 만드는 일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김정연 후원회원의 바람처럼 사회연대은행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이웃의 곁을 지키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