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IBK기업은행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시상식 개최

2016.09.30

사회연대은행이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하는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시상식이 29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소셜벤처기업 10개소에 사업개발비 총 9000만원이 전달됐습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기업은 ▲모바일 기술과 결합된 보급형 저가 스마트 보정기 개발사 '올리브유니온(주)'  ▲영상광고 제작 모바일 솔루션 '(주)인디씨에프' ▲농가에서 직접 구매하여 발달장애인이 작업 후 유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동구밭' 등 3곳입니다.

 

   <대상을 수상한 (주)인디씨에프>

 

<대상을 수상한 올리브유니온(주)>

 

<대상을 수상한 (주)동구밭>

 

게임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주)모두다'는 최우수상을, 청각장애인의 위한 쉐어 타이핑 등 IT플랫폼 기반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은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모두다>

 

<우수상을 수상한 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5월부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셜벤처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및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서류심사 및 PT발표,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5개 기업(그린이노베이션코리아, 그립플레이, 시전소프트, 이브이케어, 프로젝트스포이드)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상기업에 희망컨설팅도 지원하고 크라우드 펀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천할 계획”이라며 “소셜벤처기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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