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1박 2일간의 미래에셋대우 청년 점프업 캠프

2016.10.27
지난 10월 21일부터 1박 2일간 용인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미래에셋대우 청년 점프업 캠프’가 진행됐습니다.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50개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캠프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한편 이후 단계인 development weeks와 점프업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는 20개팀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캠프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멘토단의 창업사례, 컨설팅 사례를 중심으로 초기 창업가들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채워졌습니다. 2부는 각 팀의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참여자간 Peer consulting 및 멘토단의 멘토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1 일차 - 10/21()
 
1. O.T
사회연대은행의 박상금 이사님과 미래에셋대우 전지산 대리님의 인사말로 본격적인 캠프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께 성공을 기원한다는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후 사회연대은행의 김세권 팀장님께서 본 캠프의 취지와 일정,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습니다.
 

 
2-1). 멘토에게 듣는 창업강연 - 창업가의 MIND
점심 식사 후 각자 숙소에 짐을 풀고 다시 교육장으로 모였습니다.
첫 강의는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님이 맡아 주셨습니다. ‘창업가의 MIND’란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서 초기 창업가에게 필요한 요소들을 MIND의 철자를 따와 MISSION(미션), ILLUSION(오류), NETWORK(사람), DIFFERENT(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셨습니다.
초기 창업가들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주셔서 창업가의 마인드를 다지는 데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2-2). 멘토에게 듣는 창업강연 - start-up의 브랜딩
다음으로는 초기 창업가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브랜딩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강연을 맡은 브랜벌스 김우선 대표님은 현재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사례를 통해 브랜딩 과정에서 염두해야 할 요소들을 쏙쏙 짚어주셨습니다. 창업 한지 1년 미만의 신생 창업팀들에게 자신의 사업을 브랜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인지 참가자들의 집중력이 특히 돋보였던 강연이었습니다.
 
2-3) 멘토에게 듣는 창업강연 - start-up 성공과 실패 사례
마지막으로 ㈜비즈니스유엔창업연구소 한성재 소장님께서 그동안 컨설팅했던 스타트업 중 성공한 창업, 실패한 창업 사례를 비교해가며 어떤 요소를 중심으로 자신의 사업을 점검해야하는가를 알려주셨습니다.
우리가 낯익어하던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어느 순간 사라져버린 점포들은 왜 사라지게 되었는지, 날카롭게 분석하고 쉽게 설명해 주셔서 참가자들도 자신의 사업이 제대로 방향을 잡고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3.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제이젠코의 채지희 대표님께서 진행해 주신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는 창업 초기 뿐 아니라 사업을 수립하고 점검하는 데 있어서 수시로 사용되는 일종의 사업 점검 툴입니다.
마지막 공통 교육이라 지칠 법도 했는데 채지희 멘토님의 열성적인 강의 진행에 참가자분들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했습니다.
 
4. 그룹별 멘토링
이전 시간에 작성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바탕으로 담당 멘토님과 자신의 사업 모델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명의 참가자와 한 명의 멘토가 한 조를 이루어 진행된 그룹별 멘토링은 창업을 준비 중인 조원들이 서로의 사업모델에 피드백을 주는 Peer consulting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자신의 사업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피드백을 토대로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시작된 멘토링은 저녁 9시경까지 예정되어있었지만, 참가자분들과 멘토님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예정된 시간이 지나서도 멘토링은 계속되었습니다.
 

 
** 2일차 10/22()
 
1. 3분 스피치 & 심사
전날 각자의 사업을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로 작성하고, 동료, 멘토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사업을 보완한 50개의 참가팀은 Develoment Weeks로 갈 수 있는 20개 팀을 선발하기 위한 3분 스피치 심사에 참여했습니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사업 모델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2. 해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발표가 끝나고,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끝났다고 시원해 하시는 분, 뭔가 아쉬워하는 분 등 각양각색의 모습이었지만 참가자들간에 따뜻한 격려와 나중에 다시 만나자는 훈훈한 인사가 오고갔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50팀 중 20개 팀만이 다음 일정을 함께하게 됩니다.
모든 참가팀이 함께할 수 없는 점에 사회연대은행도 많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초기 창업가 중 특히 청년은, 이러한 멘토링이나 자금 조달의 기회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취약합니다. 그래서 연령대별 창업을 3년 이상 유지하는 비율이 20~30대 청년층이 가장 낮다고 합니다. 이번 캠프를 비롯하여 청년 점프업 오디션이 부족한 기회 속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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