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은 30일 HSBC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하이파이브 드림 프로젝트' 특강을 통해 청춘이 또래 청춘들에게 꿈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개꿈콘서트'란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이미 성공한 멘토나 직업인이 아닌 또래연사의 스토리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고 강렬한 동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또래연사로는 열아홉 어린 나이에 '영상'이라는 꿈을 찾아 미래를 개척해가고 있는 서울영상고 김은택 학생과 국내 빅3 소셜커머스사 최연소 입사 후 본인이 원하는 삶을 찾아 끝없이 도전하고 있는 안창민 연사가 참여했습니다.

이날 '개꿈콘서트'에는 약 50여명의 대학(원)생이 함께 했으며 일부는 부모님과 함께 참석해 비전을 공유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연사들의 열정적인 삶에 자극을 받은 청중들은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또래로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꿈을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며 미래 비전 설계에 한 발 다가섰습니다.

이번 '개꿈콘서트'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위탁을 받아 사회연대은행이 진행하는  '2015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 '담넘어'가 함께 기획,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컸습니다.

청중들에게 더 큰 자극으로 다가간 또래들의 꿈이야기를 통해 창업팀 '담넘어'와 사회연대은행이 앞으로도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