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이 4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습니다.

2016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515개 창업팀을 포함해 2300여 개의 창업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사회연대은행이 육성중인 창업팀 '스테핀'을 포함해 올해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 대표들은 혁신, 균형, 변화, 희망 등 사회적기업가로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5년도  우수창업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회연대은행의 창업팀 ' 주민기숙사 주택협동조합'이 최우수 창업팀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주민기숙사 주택협동조합은 청년들의 주거문제와 원룸 관리자의 고령화로 인한 관리 어려움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들이 만든 주택협동조합입니다. 

이밖에 공유공간 '공공',  '트리플제이앤파트너스'는 우수 창업팀에 선정되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외에도 '2016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은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출정식', '텐트 토크, 선배와의 대화', '사회적기업가 응원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혁신가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했습니다.

 < 5기 창업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민기숙사 협동조합' >

< 사회혁신가로서의 포부를 밝히는 2016 창업팀 '스텝핀' >

<우수창업팀으로 선정된 '주민기숙사 협동조합', 공유공간 '공공', '트리플제이앤파트너스' 등은 창업팀 멘토들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