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전북 다문화여성 EM생활지도사 프리랜서 창업과정 운영

2015.03.30

사회연대은행은 전북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한 달 과정으로 ‘EM생활지도사 프리랜서 창업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 미생물균) 생활지도사는 EM을 활용한 천연비누, 화장품 등 친환경제품 제작 방법을 보급하는 강사를 말합니다.

 

 

‘EM생활지도사 프리랜서 창업과정’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후원하는 자수성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서 수료생들의 EM생활지도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EM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 교육으로 구성됩니다.

 

“한글교육이나 요리교육은 여러 번 참여했지만 환경교육은 처음”이라며 “바로 사용할 수 있고 환경에도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는 필리핀 이주여성 엘리지비 아베곤니아씨를 포함해 20여명의 교육생들은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교육에 만족한다고 합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연대은행이 함께 한 다문화여성 ‘EM생활지도사 프리랜서 창업과정’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교육을 수료한  다문화 여성 19명은 공방 창업이나 방과 후 활동 교사, EM전문교육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M생활지도사 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다문화 여성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존재하는 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