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가치세움(SE:UM)’ 에 '히든북' '체험왕' 등 창업팀 참여

2015.11.02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생태 환경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7일 성북구청 일대에서 ‘2015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가치세움(SE:UM)’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방정부협의회 및 동북4구를 포함하는 70여개 기업이 참여하였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이 육성 중인 창업팀 ‘히든북’, ‘체험왕’, ‘다놀’, ‘라운드원’, ‘트리플앤파트너스’, ‘리커피’도 참여하여 홍보와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었습니다.  

 

 

<‘대지를 위한 바느질’ 홍보 부스 모습>

<‘히든북’ 체험부스에서 책을 읽는 아이>

<다양한 먹거리 판매로 행사장 최고의 인기였던 ‘트리플앤파트너스’ >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수사례 발표회 및 토론회’에서는 사회연대은행 LG소셜펀드 페스티벌 입상팀인 ‘제리백’, ‘코끼리공장’, ‘브링유어컵’, ‘여러가지협동조합’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사례를 알렸습니다.  

 

<성공사례 발표 중인 ‘코끼리공장’ >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인 ‘대지를 위한 바느질’, ‘오마이컴퍼니’가 현장 모의투자 콘테스트에 참여하여 사업모델을 적용시킨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가치세움(SE:UM)'은 협력과 호혜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생태환경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가 활성화되고, 더 많은 인재들이 사회적경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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