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임팩트투자 콘테스트서 인큐베이팅 성북센터 창업팀 수상

2014.10.10

사회적경제 분야의 메가톤급 잔치 '2014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가치세움(SE:UM)'의 일환으로 진행된 ‘임팩트투자 콘테스트’에서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성북센터 창업팀들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임팩트투자 콘테스트에 선정된 창업팀들과 함께>

 

‘가치세움(SE:UM)’은 ‘Social Economy’와 새싹이 움튼다는 ‘움(UM)’을 본 따 만든 것으로 협력과 호혜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고 성북구 사회적경제 생태 환경을 더욱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로 2011년 처음 마련됐으며, 올해로 네 번째입니다.

 

‘임팩트투자 콘테스트’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이 기업, 단체, 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소셜비즈니스와 투자를 제안하는 자리로서 ‘빅워크’ ‘두꺼비하우징’ ‘두손컴퍼니’ 등 9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여 자신들만의 소셜미션을 이루기 위한 사업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성북센터 출신인 ‘둘러앉은 밥상’ ‘오마이컴퍼니’ ‘극단 나는자동차’ ‘소셜통’ ‘블루밍패션’ ‘엶엔터테인먼트’ 등 6개 팀도 참여했으며 이 중 4개팀이 선정되어 임팩트투자금을 지원받았습니다.

특히 ‘오마이컴퍼니’는 이날 최고의 대상인 소셜챔피언상을 수상하여 1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소셜통’은 임팩트리더상에 ‘블루밍패션’과 ‘둘러앉은밥상’은 슈퍼루키상에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이밖에 굿워커샹에는 ‘두손컴퍼니’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덕 대표이사가 방문하여 창업팀들을 응원했습니다.> 

 

 

한편 이날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에서는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성북센터에서 육성중인 창업팀 ‘고잉(싱글맘 심리상담)’ ‘해피마중물(자연음식체험)’ ‘제리백(아프리카 식수개선 패션아이템 개발)’ 등이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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