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2013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의 일타삼피 워크샵

2013.07.31

 제주도에 靑淸 사회적기업가들이 떴다

 

 

7월 16일 아침 7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로 시작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의 일타삼피 제주도 워크샵.  바다를 구경할 새도 없이 도착과 함께 진행된 워크샵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봅니다.

 

 

1. 생드르 영농조합법인

 

감귤이 유명한 제주도, 감귤은 농가에서 생산하지만 감귤 쥬스의 부가가치는 농가에 투자되지 않는 것에 대한 고민 속에서 설립했다고 합니다.

말씀하시는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지시나요??

 

생드르 영농조합법인 홈페이지 바로가기

 

 

 

 

2. 예비사회적기업 알이(RE:)

 

두번째 방문지는 버려지는 나무들을 이용해 지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드는 예비사회적기업 알이(RE:)입니다.

 

알이 홈페이지

 

 

▲ 대표님의 개성있는 모습처럼 기억에 딱 남는 프리젠테이션 중!!

 

'나무심는나무'

알이는 ‘우리 제품이 소비될수록 지구를 살릴 수 있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자원과 상생하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그렇게 탄생한 알이 제품들 너무 아기자기 하고 깜찍하죠?

 

제주도에 가실일이 있으시면 알이 방문 적극 추천드립니다.

 

 

 

 

3. 색다른 숙박시설, ‘조랑말 체험공원’

 

이번 제주도 워크샵에서는 색다른 곳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이어도사나’가 제주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있는 ‘조랑말 체험공원’입니다.

공원인 만큼 정말 넓고 푸르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조랑말체험공원 홈페이지

 

이어도사나 홈페이지

 

 

 

‘조랑말 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민간에서 만든 박물관인데, 박물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지역주민들에 의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그런 만큼 박물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이 강한 것 같았습니다.

 

 

 

 

조랑말 체험공원에 방문한 만큼 승마체험도 해봐야겠죠?!

 

 

 

  

숙박 장소는 조랑말 체험공원 안의 유채꽃프라자 였는데요.

유채꽃프라자에서 1,2기 선배창업팀과의 솔찍담백한 네트워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에 대해 조금씩 마음을 열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4.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소시지와 햄을 생산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기업처럼 마케팅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소기업으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택한 전략은 ‘질 좋은 제품’이었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최소한의 비용으로 질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게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평화의마을 홈페이지

  

 

저녁에는 창업팀들의 기발한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제주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팀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없었지만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웠던 워크샵

제주도의 시원한 바람을 생각하며, 푸르른 향기를 기억하며, 오늘도 또 하루를 열심히 살아봅니다!

2013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비롯한 사회적기업가들에게 화이팅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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