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푸른 환경을 위한 '풀음'의 나도 할 수 있는 실천이야기

2012.12.27

2012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 중 하나인 '풀음'이 2013년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 환경 뮤지컬 '푸름이의 모험'을 공연합니다.

'사람들이 종이컵이나 패트병에 담배꽁초를 넣는 것을 보면서, 재활용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는 '풀음'팀을 공연에 앞서 소개합니다.

 

  

풀음이란?

 

풀음은 풀의 소리라는 뜻으로서 20-30대 연극인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풀음팀의 미션과 비전

환경 문제에 대하여 실천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을 하고자 놀이 문화적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환경 교육을 통한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행동을 유도하고자 합니다.

 

 

사회적기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연극을 하면서 많은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습니다. 새로운 복지와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대두되는 사회적 기업을 보며 연극이 가진 장점을 살려 사회적기업을 창업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연극을 통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기업적 마인드로 연극을 해나간다면 사회문제 뿐 아니라 예술인의 고용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어떤 창조적인 방법 및 아이디어로 사회적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까?

 

연극의 장점은 문제를 시각/청각화  할 수 있고 공감각적 감성을 통해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뛰어난 교육적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환경연극을 통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방안들을 감성적으로 교육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환경 교육 연극

환경문제를 연극으로 만들고 유아/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함으로써 환경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첫 공연으로 어린이 환경공연 '푸름이의 모험'을 기획하였습니다. 어린이 환경 공연 '푸름이의 모험'은 2013115일 압구정 윤당 아트홀 2관에서 첫 공연을 합니다.

< 푸름이의 모험 포스터 >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공연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풀음은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좋은 공연을 만들어 환경을 생각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바라보는 건강한 연극인 집단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국형 ECOCAP 캠페인

일본의 에코캡 운동에서 착안한 것으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서 재활용 센터에 판매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소아아동들을 위한 백신 전달 사업으로 사용합니다.

 

 

 

 

에코캡 수거함 디자인 (디자인 기부 ()트리아나) >

 

 

 

 

< 설치 사례) 도봉구 아이세상 어린이집 >

 

 

 

 

 

 

 

< 청년 등 사회적기업 페스티벌 부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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