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사회연대은행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위탁기관, 우수 멘토, 우수 청년팀 수상

2012.12.03
'2012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에서 우수 기관, 우수 멘토, 우수 창업팀 수상


젊은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27일 aT센터에서 열린 ‘2012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 「일파만파 젊은 사회적기업가, 꿈을 이야기하다.」’ 에 모였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11년, 2012년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 창업팀 등이 홍보 부스 Zone, 체험관, 쇼케이스 등을 준비해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적 풀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 유명 창업 컨설턴트(한국사업정보개발원 원장 이형석)가 함께하는 창업토크콘서트가 마련되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청년들에게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준비해야 될 점과 향후 진로 그리고 창업과정에서 궁금했던 점을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과 관련해 위탁운영기관, 멘토, 창업팀 등 분야별로 우수 사례를 선정해 포상하기도 했습니다. 19개 위탁운영기관 중 6개 기관이 우수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5명의 우수멘토, 20개의 창업팀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우수 위탁운영기관, 우수 멘토, 우수 창업팀 등 세 분야에서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재구 원장(가운데)과 사회연대은행 강두진 팀장, 이경실 본부장, 이종수 대표, 녹색친구들 김태수 팀장(왼쪽부터)

우수 멘토로 선정된 사회적기업본부 강두진 팀장은 2011년부터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를 이끌면서 ‘H-온드림 오디션’에서 대상 ‘녹색친구들’, 혁신상 ‘오마이컴퍼니’, 비전상 ‘콘크리트’ 등을 배출하고 ‘오마이컴퍼니’가 서울시 혁신형 사회적기업에 선정되는 데도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강두진 팀장은 “청년팀들이 열심히 해 준 덕분에 좋은 상을 받은 것 같다. 청년팀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된 ‘녹색친구들’ 김태수 팀장은 “H-온드림을 비롯해 좋은 일이 계속 생기는 것 같다. 외롭고 힘든 작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의 활동이 사회적으로 지지를 받는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와 관련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우리 사회를 혁신하고자 하는 믿음과 가치를 품은 청년들이 삶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이들의 열정과 패기, 그리고 창의력에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 창업팀과 함께

글/ 허미영 간사 (기획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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