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사회를 위한 청년들의 깜찍한 도발!

2012.09.27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성북센터'에서 사회연대은행이 인큐베이팅하고 있는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팀들이 일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연합했습니다.

 

Young SIM이란 이름의 이 모임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 중 제반 사유로 이슈화(쟁점화)되지 못하거나 문제의 본질과는 다르게 왜곡되는 문제들에 대해 제대로 된 이슈를 만들어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전반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Young Sim 은 첫 사업으로 '위안부 할머니 역사관 기금모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 역사관 기금모금 프로젝트'는 멤버 중 위노베이션(한부모가정 지원사업 전문)과 가이드 온(청소년 진로상담 및 멘토링사업 전문)이 총괄기획을 맡고 (주)오마이컴퍼니의 소셜펀딩 플랫폼에서 100명의 기부자들을 모아 기념 후드티 제작을 위한 종자돈(seed money)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후드티 디자인과 제작은 블루밍(위안부 할머니 권익사업 전문)과 소셜 클로즈(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의류디자인 전문)에서 맡습니다.

 

사업의 관건인 기부자 모으기는 평소 SNS 운용에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둘러앉은밥상(친환경 농산물 유통전문)이 맡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후드티 중 100벌은 특별 한정판으로 소셜펀딩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무료 지급되며, 나머지는 판매해 제작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금을 위안부 할머니 역사관 건립사업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위안부 할머니 기념관 건립 기금모금 프로젝트에 참여 방법은 ‘오마이컴퍼니’ 공식홈페이지(www.ohmycompany.com)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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