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폐장난감이 예술작품으로 - '2012 아트업페스티벌 토이정크'

2012.07.02
100명의 아티스트와 버려진 장난감이 만나다.
아티스트 100인의 지구 재조립 놀이
지구를 다시 가동시켜, 함께 신나게 놀자!

버려진 장난감으로 예술품을 만드는 ‘정크아트’ 페스티벌이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바퀴가 떨어진 자동차와 중고 어린이용 미끄럼틀, 부서진 장난감 등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장난감 무덤에서 100명의 아티스트들은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재를 고르고 영감을 얻어 색다른 작품을 만들어 냈다. (작품보러가기 →)


▲ '2012 아트업페스티벌 토이정크' 수상작

'지구를 다시 조립하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페스티벌에서 탄생한 작품은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중과 환경예술에 대한 지속 가능한 소통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폐장난감 재활용 전문업체인 사회적기업 ‘금자동이(대표 박준성)’가 주최한 것으로 금자동이는 영유아용품 폐기로 생기는 환경문제를 재활용이라는 사업내용으로 해결해 가는 국내 최초의 유아용품 장난감 재활용 회사이다. (http://www.kumjadonge.co.kr/)
또 폐장난감을 아이들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승화시켜 파주 헤이리 내 쌈지 스페이스에 환경교육장을 개설하여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진행중이다.

사회적기업 ‘금자동이’는 ‘2012년 LG전자 녹색성장 분야 예비 사회적 기업 성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 존재하는 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