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창업팀 워크샵 현장 스케치

2011.07.28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창업팀 워크샵 현장 스케치
- 公 . 生 . 傳 -
 
 
사회연대은행과 성북구청, 대우증권, 고려대가 함께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21개 창업팀이 14일, 15일 이틀간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샵의 주제는 '公. 生. 傳'. '공익적 가치 창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公), 청년 창업팀 상호 간의 소통 및 교류 협력 기회를 제공하며(生),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이해를 높이자(傳)'는 취지다.

풋풋한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40여명이 함께한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워크샵 현장을 담았다.


▲사회적기업 '서경 뮤직 소사이어티'의 축하공연

▲송경용 성북구 사회적기업육성위원장님의 격려말씀

워크샵은 '서경 뮤직 소사이어티'의 아름다운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서경 뮤직 소사이어티'는 클래식 음악 공연, 교육 및 강연을 펼치는 청년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이기도 하다.
축하공연 후 청년 사회적기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성북구청 등 관계자 여러분의 격려가 이어졌다.


▲사회연대은행 이종수 대표의 '사회적기업가 정신' 특강

▲노리단 김종휘 단장의 '청년 사회적기업의 성공모델' 특강

다음은 창업팀에 기를 불어넣어 줄 특강이 진행되었다.
사회연대은행 이종수 대표와 노리단 김종휘 단장이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청년 사회적기업의 성공모델'이란 주제로 창업팀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강의하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큰 기대와 관심에 창업팀의 어깨가 무거울 법하지만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성공적인 사회적기업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 창업팀 '에코리빙' 소개

▲ 창업팀 'Re-born 프로젝트' 소개

▲ 창업팀 모델별 멘토 소개

▲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중요지침 안내

이후 진행된 21개 창업팀의 3분 PT.
교육, 제조업, 문화, 예술, 농업유통, 정보통신, 금융 등 가지각색의 사업모델을 갖고 있는 각 창업팀이 사업을 소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각각의 사업아이템별로 담당 멘토도 정해졌는데 유사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팀끼리는 아이디어 및 경험 등 정보도 공유하면서 보다 발전적인 모습을 그려나가기도 했다.

청년 창업팀이 입주해서 사업을 펼치게 될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성북센터'가 22일 개소해 21개 창업팀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각각의 창업팀이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안착하길 기대한다.
글/ 허미영 (자원개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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