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싹튼 희망의 씨앗 - 이미지미용실
나눔으로 싹튼 희망의 씨앗 -이美지 미용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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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류주연 RM / 대구사무소 | ||||
경북 포항시 북부시장의 북적거리는 시장통 안에는 10평 남짓한 자그마한 미용실이 있다. 저렇게 작은 미용실의 주인은 어떤 분이실까. 작은 미용실처럼 소박하지만 늘 한결같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곳을 지키는 이정애 대표가 바로 그 주인이다.
이 대표가 사회로부터 도움만 받은 것은 아니다. 약 10여 년 전,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했을 때부터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인근 복지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이미용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작년 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다문화가정의 어머니들에게 한국요리와 한글을 가르치며 한국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초등학생인데도 불구하고 한글을 깨우치지 못하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오늘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의 필요성을 역설하시는 분이다. 이 대표는 평소 '정말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때에 ‘나눔’을 통해 창업의 꿈을 실현했으니 그 고마운 마음을 다시 다른 이들에게 돌려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미용실을 찾는 사람들에게 본인의 희망스토리를 들려주며 사회연대은행 홍보도 해주시는 멋쟁이 대표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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