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단 일원에서 이제는 어엿한 사장님’ - 휘천시루
‘자활사업단 일원에서 이제는 어엿한 사장님’ | ||
글. 허미영 / 사업개발본부 | ||
대출받은 5천 만원으로 지난 5월 강남구 삼성동에 ‘휘천시루’라는 떡집을 오픈했고 다행히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대표는 떡기술을 익히기 위해 자활센터 활동 외에도 개인적인 노력을 많이 했지만 실제 개업을 하고 보니 강남자활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떡전문점에서 잠깐이지만 직접 운영해보고, 고객들을 접할 수 있었던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단다. 만들 수 있는 떡이 백가지가 넘고 급하게 주문을 받아도 3시간이면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성공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난 이 대표는 앞으로는 대학 때 전공을 살려 남보다 예쁜 떡을 만들고 우리 떡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우리 떡 전도사가 되겠다는 이 대표의 희망이 빨리 이뤄지길 바란다.
이창준 대표가 지원받은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사업’은 강남구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으로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강남구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의 창업자금을 대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24개 업체가 문을 열었다. 이 중에는 이창준 대표 외에도 자활센터 출신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자활센터에서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자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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