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6일 LG소셜캠퍼스(고려대 이공계캠퍼스 산학관 5층)에서 KDB시니어브리지 사회공헌아카데미 ‘신용상담사’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들이 교육장을 가득 채운 것을 보며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회연대은행 배동화 지원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65세부터 삶의 학문기입니다. 이 나이가 되어야 생각의 깊이를, 행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알게 되기 때문에 배움의 최적의 시기입니다. 하루하루 알차게 미래를 설계하는 여러분을 응원하며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교육 참가자의 높은 열의를 지지하고 격려하였습니다.  

 ‘신용상담사’ 교육은 신용상담활동에 관심이 있고 신용상담사 자격 취득 후 사회공헌활동 참여에 의사가 있는 만45세 ~ 65세를 대상으로 매주 화, 목 4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용상담사’ 교육 첫 시간에는 교육에 대한 일정 안내와 4주간 함께 교육을 받을 참여자들의 자기소개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전문가의 90%가 부유한 10%를 위해 일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역량을 소외된 90%를 위해 써야한다”는 '희망만드는사람들' 김희철 대표의 ‘100세 시대, 미래설계와 사회공헌활동’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신용상담의 이해, 신용상담을 위한 재무관리, 법규, 채무자 구제제도, 자격시험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KDB시니어브리지센터는 금융소외계층의 신용문제 예방과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신용상담 사회공헌활동의 전문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