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제6기 창업팀 졸업식 ‘반짝반짝 졸업식’

나눔과 변화 이야기

2016.12.02

지난 11월 3일(목) 고려대학교 산학관 LG Social Campus에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제6기 창업팀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졸업식장에 먼저 도착한 팀들은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도 찍으며 지난 1년 동안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소셜펀딩플랫폼 아트버스킹 김경서 대표의 사회로 졸업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졸업식장 한 벽면을 가렸던 가림막을 제거하니 지난 1년 동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진행과정을 알 수 있는 사진들이 가득했습니다.

창업팀들은 지난 1년을 회상하며 자신이 나온 사진을 찾아 앨범에 차곡차곡 간직하였습니다.

김용덕 대표는 ‘비록 오늘 육성사업 졸업이지만 여기서 끝이 아닌 앞으로 펼쳐질 여러분의 도전을 계속 응원 한다’고 졸업을 맞이한 31개의 창업팀을 위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졸업을 맞이한 31개팀에게는 졸업장과 경영에 도움되는 인문학책 2권을 함께 수여하였으며,

이후 교육 및 멘토링 등 육성사업 프로그램에 우수한 참여를 보였던 6개팀에 우수상을 수여하였습니다.

다른 팀들과 크루(Crew)가 되어 협력 잘 하는 모습을 보여준 에이드런에게는 ‘크루와상’이 수여되었습니다.

통일의 징검다리 우리온은 육성사업에서 진실(眞)된 자세로 모든 과정을 성실히 임하였기에 ‘진상’이 수여되었으며,

항상 성실한 모습으로 타의 모범이 되었던 앙코르브라보노협동조합은 ‘항상’,

육성사업을 통해 제일 먼저 떼돈을 벌 기미가 보이는 아트임팩트는 ‘보부상’

육성사업 기간 중 너의 의미(You Mean)를 찾는 시간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로 졸업 후에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를 바라며 아트웍스그룹에게는 ‘유민상’

고(高)부가가치 물(物)품을 제작하는데 이바지했기에 스포이드는 ‘고물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재미있는 상 이름을 통해 축하와 함께 함께 웃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시상 이후 지난 1년간 육성사업 창업팀을 위해 수고하신 멘토님께 감사의 마음과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육성사업 창업팀 31개팀은 지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 감사의 마음을 전한 후

선배창업팀 트리플제이앤파트너스의 맛있는 요리로 저녁식사를 하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육성사업 창업팀이 졸업하는데 그치기보다는 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어집니다.

제 6기 창업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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