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위원회

2006-01-06

2005.11.

 

 
 
 
UN은 차별없는 금융부문 구축과 관련한 토론과 참여를 위해 국가적 협력위원회를 설립하려 한다. 각 국가별위원회는 빈곤층이 직면하고 있는 금융서비스의 문제점들을 검토하고,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과 사업을 결정한다.
 
 

국가별 위원회의 목적은 해당 국가에서 보다 차별 없이 열린 금융부문을 구축할 수 있는 최선의 실천이 무엇인지를 논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드는 것이다. 위원회는 2015년까지 모든 국가의 가구들의 최소 50%가 우수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력해야 한다. 위원회는 가난한 사람들과 저소득층을 위한 우수한 금융서비스(저축, 신용, 보험, 송금)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인식증진 캠페인을 포함해 전략적 실행계획을 개발시켜야 한다.
* 테마
① 차별 없는 열린 금융부문의 구축 ②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고취
* 목표
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것. ② 사회적 인지도를 높이는 것. ③ 참여 의식을 확립하는 것.
 
국가별 위원회의 목표는 다음의 공약을 확립하는 것이다.
▪ 정부 : 법적•재정적•규제 시스템을 구축해 마이크로파이낸스를 장려해야 함.
▪ 다국적 기구들과 기부자들 : 개발 프로젝트로서가 아닌 금융의 중요부분으로서 마이크로파이낸스를 취급해야 함.
▪ 민간부문과 NGO : 자선행위로서가 아닌 사업으로서 빈곤층과 저소득층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야 함.
 
 
 
국가별 위원회의 성공 기준 중의 하나는 회원자격의 다양성이다. 구성원으로는 정부 고위층, 지방정부, 중앙은행, UN의 국가별 대표, 민간부문의 지도자, NGO, 마이크로파이낸스의 수혜자들, 그리고 학계와 시민사회를 비롯한 일련의 폭넓은 국가수준의 관계자들을 참여시키고 포함시켜야 한다.
 
 
 
UN 총회에 의해 선포되었던 2005국제 마이크로크레딧의 해와 관련하여,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자발적인 원조 내지 기부였다. 국제 마이크로크레딧의 해의 사무국은 민간부문의 네 곳의 핵심 스폰서들에 의해 지원을 받는다: CITI 그룹, ING그룹, VISA international 그리고 UN 재단. UN사무국은 국가별 위원회의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적 차원에서 모금활동을 벌여야 한다. 글로벌 펀드(global funds)는 미디어와 대중의 인식을 통해서 여러 중요 부분에서 성공적으로 모금이 되었다.
 
 
 
사무국의 역할은 2005년 국제 마이크로크레딧의 해를 맞아 모든 국가별위원회/활동의 중심부에 지원과 종합적인 협조, 범 세계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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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필리핀 국가별 위원회
 
필리핀에서는 2004년 8월 27일에 국가별 위원회를 소집하여 회의를 하였다.
 
<조직>
국가별 위원회(National Committee)
- 의장 : 중앙은행장
- 9개 조직/기관 : 중앙은행(BSP), 탈빈곤 국가위원회(NAPC), 필리핀 마이크로파이낸스 위원회(MFIs), 은행가협회(RBAP), 국가금융위원회(National Credit Council), 민간부문 대표(Washington Sycip), UNDP 등
 
4개의 부속위원회(Sub-committees)
- 마이크로파이낸스 클라이언트 : 마이크로파이낸스 위원회(Microfinance Council) 담당
- 마이크로파이낸스 기관
: 지역은행가협회(Rural Bankers Association)와 NATCCO(협동조합)
- 정책입안자 : 탈빈곤국가위원회(NAPC)와 MCC
- 홍보 관계자 및 지지자 : W. Sycip와 R. Chua
 
본  회의에서는 빈곤층 여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시티은행을 포함한 민간 부문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마이크로크레딧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법규 제정 등 그 동안의 인식과 행동의 변화를 기대하는 ‘국제 마이크로크레딧의 해’ 목표에 부합하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할 것을 결의하였다.
 
필리핀 국회에서도 2005년을 필리핀 마이크로크레딧의 해로 공표하기로 하고 국제 마이크로크레딧의 해의 운영비도 중앙은행이 핵심이 되어 공공 및 민간부문이 함께 참여하도록 하였다. 2004년 11월 18일, 런칭 행사도 필리핀대통령이 여성 수혜자와 함께 오프닝을 하는 등 수준 높은 행사를 전국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고 더욱이 이 모든 활동들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유엔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블루북(Blue Book)에 계속 업데이트 하여 보고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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