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증 무담보 소액신용대출로 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연대은행이 대전에도 닻을 내려 대전,충청 지역의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지난해부터 준비해 문을 연 대전사무소가 27일 정식으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전사무소 개소로 사회연대은행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 밀착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회연대은행 대전사무소 홍석출 소장님은 “현재 대전 충청 권역 33개 업체에 8억 3천여만원이 창업지원기금으로 지원되었다”며 “앞으로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한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서 대전, 충청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연대를 이끌어내는 창구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회연대은행 지역사무소 개소는 지난해 부산에 이어 대전이 두 번째이며, 앞으로 광주, 대구 지역사무소 개소식도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