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도코리아와 대안신용평가모델 구축 업무 협약

2018-11-01
사회연대은행과 렌도코리아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대안신용평가모형’ 도입과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10월 26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사회연대은행과 렌도코리아가 함께 도입한 ‘대안신용평가모델’은 제도권 신용평가 방법과 다르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문자, 이메일, 구매 내역 등 빅데이터와 핀테크 기반의 다변화된 평가방식이 적용된 차세대 신용평가 방법입니다.
 
이에 따라 소득증명이 어려운 소상공인, 금융거래 이력이 없는 사회초년생 등 제도권 금융에서 거절당한 금융소외계층도 앞으로는 정당한 금융서비스 이용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협약에 대해 사회연대은행의 김용덕 대표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로 저소득, 저신용 금융소외 계층이 대부업이나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는 대출 절벽에 내몰릴 것으로 예상 된다” 면서 “사회연대은행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에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해 포용적 금융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렌도코리아의 김민정 대표는 “대안신용평가모형은 지난 2016년 구글 챌린지 TOP 10에 선정된 이후, 개발이 꾸준히 진행되었으며 곧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앞으로 렌도코리아는 대안신용평가모델로서의 본보기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존재하는 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