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 , CSR 성과관리 우수 사례 발표 - 2019 CSR 국제 콘퍼런스
CSR(사회공헌활동)은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CSR의 성장과 확산을 위해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고, 성과를 혁신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이 진행한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가 성과관리의 좋은 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김영숙 마이크로크레딧 수석팀장은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확한 평가가 사회가치를 높인다’는 주제로 열린 ‘2019 대한민국 CSR 국제콘퍼런스’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성과관리를 통해 새로운 임팩트를 창출하는 기업 사례로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김영숙 수석팀장은 “사업 첫해 컨설팅을 통해 30%의 매출 증가 등 정량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결과 협소한 네트워크 등에 대한 스트레스 감소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사업의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또 이러한 성과 요인에 대해 “명확한 KPI가 있었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정확한 타깃이 있었고, 경영전략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밀착형으로 지원이 이뤄지면서 결과의 차별성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JP모간 소상공인지원사업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성과보고서' 보기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9 대한민국 CSR 국제콘퍼런스’는 30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CSR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사라 올슨(Sara Olsen) SVT 그룹 대표는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임팩트 관리의 역할과 그 중요성’이란 주제의 기조발표를 통해 “CSR의 임팩트를 관리하기 위해 재무와 비재무를 합한 통합 보고서가 필요하다”며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 기업의 전체적인 통합가치를 측정하는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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