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창업을 향한 첫 시작을 응원합니다 -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 오리엔테이션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7일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에서 열렸습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트랙은 기존 육성사업 대상인 초기 창업팀을 지원하는 본트랙 이전의 ‘창업 희망팀’을 대상으로 창업자금을 제공하고 소셜미션 확립, 사업모델 수립 등 기초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신설된 과정입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최종 선발된 7개 예비창업팀의 대표들이 육성사업 내용을 안내받고 담임멘토와 간담회를 갖는 시간으로 준비됐습니다.
<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받는 예비창업팀 대표들 >
Baro(인지행동치료 기반 우울증 디지털 치료 솔루션), StoryCT(인공지능 소양 교육을 위한 컴퓨터 사고력 융합 솔루션 키트), 꽃피어날(온라인 펜팔 심리상담 서비스), 나비로드(청소년을 위한 회복탄력성 교육), 레디투우웨어(장애인 맞춤복 및 장애인 패션 웹플랫폼 제작), 미래의 할머니들(중년 여성을 위한 취미여가 플랫폼 앱), 사회적협동조합 함께행복한안마(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노년증후군 예방 교육 및 치료) 등 다양한 창업팀 대표들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 >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사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분명하게 정해야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하며 “프라이드 치킨 기업 KFC의 창업자 커넬 샌더스는 천 번이 넘는 거절 끝에 드디어 첫 번째 투자자를 찾을 수 있었다. 여러분들도 어려움이 닥칠 때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이제 막 출발선 앞에 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 사회연대은행 박상금 사회적경제본부장 >
그리고 사회연대은행 박상금 사회적경제본부장은 “다보스포럼의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사회적기업을 ‘희망의 차이와 기회의 차이를 줄이는 기업’으로 정의했듯, 여러분들이 사회적기업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그 과정에서 사회연대은행이 도움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 사업비 프로그램을 안내받는 예비창업팀 대표들 >
다음 순서로 참석자들은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기업육성팀 담당자에게 사전진단 컨설팅, 멘토링, 의무교육 등 지원 프로그램과 회계 및 사업비 집행지침, 연간일정을 자세히 안내받으며 사업 내용을 숙지했습니다. 곧이어 설레는 마음으로 협약을 체결한 후 담임멘토에게 창업 아이템 특성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받았습니다.
예비트랙 7개 팀은 앞으로 창업활동에 필요한 사무공간, 팀당 7백만 원의 창업자금, 멘토링 및 전문가 연계, 사회적기업 창업교육 등을 제공받게 됩니다. 그리고 향후 최종평가를 통과한 예비창업팀은 2022년 초기 창업팀 신청 기회를 부여받을 예정입니다.
< 예비창업팀 '레이투우웨어'를 소개하는 이유림 대표 >
사회연대은행은 그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많은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해온 노하우를 발휘해 여러분의 굳은 초심이 사회적기업 창업의 결실로 이어지도록 항상 도움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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