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한 그릇 먹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국밥집 '정동국밥'
국밥 한 그릇 먹는 것만으로도 노숙자, 쪽방주민 등 도심 취약결식계층을 도울 수 있는 나눔 국밥집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 생깁니다. 전국 30개 지역에서 하루 12,000명에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성공회푸드뱅크가 오는 3월 경 덕수궁 옆 성공회빌딩에 세울 ‘정동국밥’집이 그곳입니다.
‘정동국밥’은 도심취약계층의 급식수요 증가와 성공회 푸드뱅크가 진행해온 주먹밥콘서트처럼 ‘생활 속의 작은 한 끼 나눔 정신’을 구현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시작됐습니다.
'정동국밥'
201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