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GO동樂 토크 콘서트'에서 태동한 '시니어 강사 클럽(가칭, 클럽장 김경철 1기 회장)'이 지난 21일 전체 모임을 통해 공식 출범을 알렸다.  

▲ 클럽의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김경철 클럽장  

1기 김광렬 외 9명, 2기 이섭재 외 2명, 3기 오명순 외 4명, 김봉중 자문위원 등 강사 및 컨설턴트 활동을 희망하는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1~3기 수료생 연합 동아리 모임이 첫발을 내디뎠다.

시니어 강사 클럽은 강사 양성 및 배출, 인생이모작 교육, 컨설팅 사업을 운영 목적으로 한다.  

▲ 1기 이용원 회원의 자기 소개를 경청하는 시니어 강사 클럽 회원들

이날 모임에서는 김경철 클럽장의 클럽 개요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가입신청서 작성, 참여하고 싶은 분야를 중심으로 한 개인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은퇴설계·웰다잉·인문학·생애설계·노후의 성(性)·창업 및 경영 컨설턴트 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클럽 정식 명칭, 조직 구성 등은 차기 모임에서 구체화하기로 하였다.  

은퇴설계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장두현 회원이 맡아 준비하기로 하였으며, 강사 역량 개발을 위한 첫 시범강의로 오명순 회원이 나서기로 하였다.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크게 기대되는 가운데 다른 동아리 모임에도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된다.

글 / 변용도 시니어두드림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