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청년생활경제상담사 양성과정을 마치며
태양이 맹위를 떨치던 8월 중순, 사회연대은행에 25명의 청년들이 모여들었습니다. HSBC 후원으로 사회연대은행이 주최한 ‘청년생활경제상담사 양성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과정을 위해 휴가를 쓰고 온 분도 있었습니다. 너도나도 놀러가기 바쁜 때, 이들을 모이게 한 것은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청년현실이었습니다.
저는 ‘청년생활경제상담사 양성과정’의 교육을 맡은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직원으로, 이 사업이 진행되는 초기부터 전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한여름에 누가,
2016.10.05